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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산림조합과 YMCA가 주관한 나무심기행사에 시민과 어린이들이 참여해 나무를 심고있다. (여수YMCA)

(전남=NSP통신) 서순곤 기자 = 여수시산림조합(조합장 허채열)과 여수YMCA가 지난 18일 오전 소라면 가사리 일대에서 시민과 어린이들이 참여한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지구온난화로 기온이 따뜻해 지역의 나무심기가 앞당겨 졌으며 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200여 명의 어린이와 시민들이 참여한 식목행사는 여수지역에서는 첫 나무심기행사로 진행됐다.

이날 나무심기는 200여 주의 동백과 황칠나무를 심었으며 향후 지역사회 청소년들의 산림체험교육과 숲 교육활동을 공동으로 진행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여수시산림조합은 소라면 가사리에 건립될 YMCA의 청소년수련시설 건립기금을 기부하고 전달식을 가졌다.

NSP통신/NSP TV 서순곤 기자, nsp112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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