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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바스프이노폼, 경북도에 2억달러 투자

NSP통신, 권명오 기자, 2016-03-16 16:03 KRD7
#경북도

(경북=NSP통신) 권명오 기자 = 코오롱플라스틱와 독일 바스프(BASF)의 합작회사인 코오롱바스프이노폼(주)가 경북도에 2억달러 규모의 투자을 한다.

16일 도에 따르면 김천시에 총 2억달러 규모의 투자를 통해 연간 7만톤 규모의 POM 을 생산하는 공장을 신규 건립할 예정이다.

POM은 폴리아세탈 수지, 내마찰성, 내마모성, 내화학약품성, 내열안정성, 치수정밀성, 성형성 등이 매우 우수한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소재, 자동차, 사무기기, 생활소재 분야에 다용도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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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작사의 신규 공장은 올해 착공 오는 2018년 완공 예정으로 투자가 완료되면 기존의 코오롱플라스틱 생산설비와 더해져 세계 최대 규모의 POM 생산기지가 구축된다.

김관용 도지사는"세계 최대의 화학회사인 바스프(BASF)가 경북에 첫 진출함으로서 향 후 바스프는 물론 코오롱플라스틱의 투자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권명오 기자, mykm233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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