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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열린 고향주부모임 전남도지회 정기총회. (전남농협)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강남경)와 고향주부모임전남도지회(회장 신상엽)는 지난 15일 지역본부 2층 대강당에서 고향주부모임 대의원 및 지역농협 담당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고향주부모임 전남도지회 정기총회’를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이 날 정기총회는 2015년 주요사업 보고 및 결산 승인과 함께 2016년 사업계획(안)의결, 지난 해 사회공헌활동 우수조직인 화순농협 주부대학동창회 및 영암군지부에 대한 시상을 했다.

또 남평농협 주부대학동창회가 전남 최우수분회로 중앙회시상에 추천 됐다.

고향주부모임 전남도지회는 올 해 ‘우리농산물지킴이’와 ‘식사랑농사랑운동’등을 통해‘건강한 전남 만들기’를 실천하는 한편 밑반찬 봉사활동, 목욕봉사 등 행복나눔봉사단 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운동을 실천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강남경 본부장은 “고향주부모임이 지역사랑 운동을 선도하는 여성단체로서 농업·농촌의 가치를 널리 알려 활력 넘치고 희망의 농업·농촌 만들기에 적극 동참해주시기를 희망하고, 전남농협도 고향주부모임과 함께 여성권익 신장과 지역사회 봉사 활동을 위한 각종사업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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