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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전북=NSP통신) 유혜림 기자 = 소도읍 거리형 축제인 ‘부안마실축제’가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을 수상했다.

전북 부안군은 지난 9일 열린 ‘제4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시상식에서 축제콘텐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주관하는 이 상은 지난해 1월부터 올 1월까지 개최된 전국 2000여개의 축제 중 관광, 축제, 경제, 예술·전통부문 등 4개 분야 우수 축제를 선정해 시상한다.

부안마실축제는 지난 2012~2013년(공로부문) 연속 수상에 이어 이번 대상 수상으로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발돋움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올해 부안마실축제는 오는 5월 6~8일 3일간 부안읍을 중심으로 군 전역에서 열리며 대대적인 개편으로 문화관광축제로의 변모를 꾀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유혜림 기자, miroakstp@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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