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전북농협)

(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전북농협(본부장 강태호)이 농축산물 잘 팔아주는 판매 농협 구현과 농업인 실익사업 증진을 주요 내용으로 ‘2016년 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8일 지역본부 상생관에서 각단 및 시군지부농정지원단 임직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업무보고회는 지난해 주요성과와 올해 중점추진계획 보고로 진행됐다.

전북농협은 올해 중점추진 계획으로 농축산물 판매를 지난해보다 1300억원이 증가한 2조3000억원을 판매하고 6차산업화 기반 구축을 통한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농업인 실익사업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강태호 본부장은 “갈수록 어려운 농업과 농촌현장에서 전북농협 임직원들이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전북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며 “바쁜 영농철에 농업인이 불편 없이 영농에 종사할 수 있도록 비상근무를 실시해줄 것”을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