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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법인회사 자연식품이 최근 담양군복지재단에 기탁한 사랑의 김치. (담양군)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담양군복지재단은 최근 농업법인회사 자연식품(대표 신민수)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정성으로 담근 김치 10kg 30상자(90만원 상당)를 기탁해왔다고 전했다.

무정면에 소재한 농업법인회사 자연식품은 국내산 재료 만을 엄선한 김치 생산으로 브랜드 가치를 알려가고 있는 기업체로, 이번 기탁을 통해 신민수 대표는 “이윤 창출을 우선시하기보다는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 날 기탁된 식품은 복재지단 관계자들을 통해 관내 지역아동센터 및 저소득 세대에 직접 전달됐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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