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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UAE원전 1호기 운전원 등 인력파견계약 체결

NSP통신, 강신윤 기자, 2016-03-03 09:24 KRD7
#한수원 #UAE원전 #한국수력원자력

3월중 인력파견 착수, 양질의 해외 일자리 확보 의의가져

NSP통신-2일 아부다비 ENEC본사에서 한수원-ENEC간 인력파견계약 체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왼쪽 조석 한수원 사장, 오른쪽 모하메드 알 하마디 ENEC 사장)
2일 아부다비 ENEC본사에서 한수원-ENEC간 인력파견계약 체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왼쪽 조석 한수원 사장, 오른쪽 모하메드 알 하마디 ENEC 사장)

(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 이하 한수원)은 UAE 원자력공사(ENEC1)와 2일 UAE에서 건설 중인 한국형원전 4기 중 1호기(2017년 5월 준공 목표)의 발전소 준공전 지원인력 파견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수원은 이번 계약으로 기존 UAE에 파견된 건설 및 시운전 요원 외 발전소 운전원과 일부 지원인력 등 발전 전문인력 50여명을 파견하게 되며 양질의 해외 일자리를 확보했다는데 그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파견될 인력들은 현재 시운전중인 UAE 원전 1호기 운전업무에 참여해 발전소 운영준비 업무가 차질없이 진행될 것으로 적기 준공에 청신호가 켜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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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은 이번 계약을 통해 건설 뿐만 아니라 운전원 인력까지 공급하며 우수한 기술역량을 UAE원전에서 발휘함으로써 현재 막바지 협상이 진행되고 있는 운영지원계약과 더불어 양질의 해외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평가했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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