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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NH농협은행 전남영업본부(본부장 이인기)는 사회 첫 발을 내딛는 신규직원들의 첫 번째 행보를 노인복지회관으로 향해 눈길을 끌었다.
농협은행 전남영업본부는 22일 지역본부에서 올 해 신규 입사하는 직원 10명에게 임용장을 교부한 직후 이인기 영업본부장, 주재범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직원들과 함께 목포시 입암로 하당 노인복지회관을 찾아 30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떡과 귤, 점심을 제공하고 전남쌀 20포를 전달하는 등 ‘행복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인기 본부장은 “이 날 봉사활동은 청년고용절벽 시대에 농협에 입사한 기쁨을 가족친지와 함께 하기에 앞서 소외된 이웃에 대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공동체 의식부터 갖추자는 취지로 마련했다”며“향후 이런 의미 있는 행사를 더욱 다양하게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창립 반세기를 넘은 NH농협은행은 지난 수십년 간 농업인 복지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나눔경영’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지난 해 전국은행연합회에서 선정하는 ‘사회공헌 최고은행’에 4년 연속 선정됐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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