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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NSP통신) 김용재 기자 = 광주시 광산구(구청장 민형배)가 스마트폰으로 생활정보를 제공하는 모바일 서비스를 오는 22일 개시한다.
이 서비스는 문화공연, 전통 시장, 복지 지도, 주차장, 공중화장실, 병원, 은행 등 생활정보 33종을 제공한다.
스마트폰 인터넷 창에서 접속하면 원하는 정보를 찾을 수 있다.
광산구는 위치 기반 기술을 활용해 현재 위치 주변의 각종 시설물에 대한 정보가 지도에 뜨도록 제작해 활용도를 높였다.
이와 함께 작은도서관 등 다양한 정보를 담은 마을안내지도와 생활 불편사항을 바로 신고할 수 있도록 한 ‘맘(Mom)편한 광산’ 기능도 탑재했다.
광산구 관계자는 “유용한 정보를 언제 어디서나 접하고 활용해 편리한 생활을 도모하는 과학행정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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