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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호 예비후보, 부패정치 척결로 지역경제 살려야

NSP통신, 강신윤 기자, 2016-02-15 18:12 KRD7
#박승호

포스코에 대한 부당한 청탁, 이권개입 절대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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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새누리당 박승호(포항북)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5일"포스코의 경영악화가 포항경제 침체의 직접적 원인"이라며"당장 포스코 살리기에 주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예비후보는 “포스코의 경쟁력 저하와 경영상태 악화는 중앙과 지역의 일부 정치권 인사들의 무분별한 청탁과 이권개입 등에 기인한 측면이 크다”며"자신이 국회에 진출하면 법적 장치를 마련해서라도 정치권의 부당한 압력으로부터 포스코를 철저하게 보호하겠다"고 밝혔다.

또 “포스코는 창립 50주년을 앞둔 글로벌 기업으로 외부의 간섭 없이 독자경영을 보장하는 것이 가장 크게 도와주는 길”이라며 “만성적인 정치부패와 정경유착의 고리를 끊어내지 않으면 포항의 미래가 없다”고 단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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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시민들의 뜻을 받들어 지역경제 후퇴를 촉발한 소수 부패세력의 기득권 지키기를 저지해 정치개혁을 통한 경제성장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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