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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협이 지난 3일 해남군에 사랑의 계란을 전달하고 있다. (전남농협)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농협 전남지역본부(본부장 강남경)는 나눔축산운동본부 전남도지부(지부장 구희우 전남축협운영협의회 위원장) 및 해남진도축협(조합장 이정우)과 함께 지난 3일 해남지역 소외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기 위해 계란 5만개(600만원 상당)를 해남군에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나눔축산운동을 실천해 축산업 및 축산인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제고하고 지역민과 함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날 전달된 계란 5만개는 해남군을 통해 해남지역 노인요양원, 아동센타 등 복지시설 67개소에 지원될 예정이다

한편 나눔축산운동은 축산업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축산업의
외적 성장에 발맞춰 전축산업계가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사회공헌 실천운동으로, 환경정화운동, 봉사후원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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