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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광양시새마을금고 이사장 후보 찬반투표가 지난 2일 치러진 가운데 92.9%의 압도적인 찬성표를 얻은 김재숙 후보가 이사장으로 당선됐다.

이날 선거는 결선투표를 앞두고 백경현 전 이사장의 탈퇴로 김재숙 후보가 단독으로 출마해 찬반투표로 진행됐다.

김재숙 이사장은 “새마을 금고 이사장이라는 큰 자리를 맡겨주신 2만 4000여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회원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우리금고를 튼튼한 금고로 키워내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홍철지 기자, desk300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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