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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경찰서, 폭설 피해 농가 복구 지원 ‘총력’

NSP통신, 김용재 기자, 2016-01-27 10:32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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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1개 중대 대덕면 일대서 폭설로 무너진 비닐하우스 복구작업 등 구슬땀

NSP통신-담양경찰이 지난 25일 담양군 대덕면 일대 비닐하우스에서 복구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담양군)
담양경찰이 지난 25일 담양군 대덕면 일대 비닐하우스에서 복구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담양군)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담양경찰서(서장 최인규)는 폭설로 피해를 입은 농가 등에 대해 본격적인 복구지원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담양경찰은 지난 25일 폭설로 긴급하게 도움이 필요한 담양군 대덕면 소재 포도 재배 비닐하우스 농가 등 3개소에 경찰 1개 중대를 배치해 폭설로 무너진 비닐하우스 복구 작업 및 붕괴 우려 하우스 제설작업 등 대민지원에 나섰다.

피해 농민 A씨는"이번 폭설로 비닐하우스가 붕괴돼 막막했으나 경찰이 하우스 철거 작업 및 제설작업을 앞장서 도와줘 고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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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규 경찰서장은"폭설로 시름하는 농가들을 조금이나마 돕기 위해 가용경력을 최대한 동원해 피해지역 복구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앞으로도 지역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통해 주민을 감동시키는 담양경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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