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농협 광주지역본부가 지난 해 명절을 맞아 광주지검에서 가진 직거래장터. (농협 광주본부)

(광주=NSP통신) 김용재 기자 = 농협 광주지역본부(본부장 이흥묵)는 지난 22일 지역본부 회의실에서 직거래장터 실무협의회를 갖고 설 명절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2월7일까지 광주 관내 하나로 마트 6개소, 시청 로컬푸드 1개소, 광주지방 검찰청 1개소, 광주지역본부 1층 로비 등 총 11개 소에서 ‘2016년 설명절 맞이 특별장터’ 를 개장키로 했다.

광주본부 직거래담당자는 “광주 관내 농업인이 생산한 농축산물과 추석제수 용품 등을 직접 판매해 시중가 보다 최고 30% 싸게 공급할 예정이다”며 “공공기관과 협력해 주차장 및 소비자가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유휴공간에서 직거래장터를 운영해 지역 소비자들이 한층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흥묵 본부장은 “이번 설맞이 특별장터를 통해 풍성한 과일 및 제수용품 등을 소비자에게 한층 낮은 가격으로 공급할 계획이다”며 많은 지역민들이 직거래장터를 이용해주기를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