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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담양군협의회, “우리는 핵무기 없는 통일을 원합니다”

NSP통신, 김용재 기자, 2016-01-12 16:52 KRD7
#담양군 #민주평통 담양군협의회

12일 북핵실험 규탄 1인 릴레이 시위 전개

NSP통신-민주평통 담양군협의회가 12일 북핵 실험을 규탄하는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다. (민주평통 담양군협의회)
민주평통 담양군협의회가 12일 북핵 실험을 규탄하는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다. (민주평통 담양군협의회)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담양군협의회(협의회장 한만순)는 12일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 12시간 동안 유동인구가 많은 담양시장 등 담양문화회관 일대에서 북한의 핵 실험을 규탄하는 자문위원 ‘1인 피켓 릴레이’를 실시했다.

‘북핵실험 규탄 1인 릴레이’는 지난 6일 이뤄진 북한의 제4차 핵 실험을 규탄하는 한편 우리 사회의 통일의지를 다시 한번 결집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이는 대통령에게 통일ㆍ대북정책에 대해 건의하고 자문에 응하는 것을 주요 임무로 하는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이 우리 사회 오피니언 리더로서 통일의지를 다지고 직접 행동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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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규탄 릴레이에 참여한 담양군협의회 신점례 자문위원은 “나라가 어려울 때일수록 국민들이 힘을 모아야 한다”며 “평화통일을 준비하는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이 통일의지와 역량을 결집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평통 담양군협의회는 2016년 정기회의 등 일반통일 활동을 역점 추진할 계획이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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