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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공수특전여단 65대대원들이 담양군 무정면 관내 어려운 이웃에 사랑의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담양군)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담양군 무정면에 위치한 11공수특전여단 65대대원들이 성금 60만원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대원들이 다양한 생활용품을 모아 아나바다 사랑나눔 바자회를 열어 마련한 수익금 전액으로, 무정면 오룡마을 김기권, 봉안마을 여원창 씨 등 저소득 가정에 전달됐다.

11공수특전여단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김장 나눔봉사활동, 땔감지원, 매년 연말연시 바자회를 열어 수익금으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아껴쓰고, 나눠쓰고, 바꿔쓰고, 다시쓰자 라는 '아나바다'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권상석 원사는"대원들이 적극 나서 이웃사랑 성금을 마련해 전달할 수 있었다"며"앞으로도 따뜻하고 행복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힘을 보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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