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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수소폭탄 실험... 대구시, 비상대비태세 강화 돌입

NSP통신, 차연양 기자, 2016-01-06 15:53 KRD7
#북한 #수소탄 #핵실험 #대구 #권영진

권영진 대구시장 “대구시 공무원, 시민 생활 불편함 없도록 복무기강 확립해달라”

NSP통신-권영진 대구시장. (대구시 제공)
권영진 대구시장. (대구시 제공)

(대구=NSP통신) 차연양 기자 = 북한이 6일 오전 10시경 수소폭탄(이하 수소탄) 형태의 4차 핵실험을 전격 실시함에 따라 권영진 대구시장은 시 산하 전 공무원들에게 비상사태 발생에 대비한 정위치 근무와 공직기강 확립을 지시했다.

권영진 시장은 “북한의 수소탄 실험과 관련 공무원들의 근무 중 복무규정 위반행위가 없도록 특별 지시하고, 또한 해킹 등 사이버 테러대비와 청사보안 강화 및 전직원 비상연락체계를 정비하는 등 복무태세 확립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특히 권 시장은 “시민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사회복지 및 안전분야 등에 불편함이 없도록 더욱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차연양 기자, chayang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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