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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상의 김효수 회장 “세풍산업단지 조성은 미래성장 이끌어갈 핵심사업” 강조

NSP통신, 홍철지 기자, 2016-01-05 17:36 KRD7
#광양상공회의소 #광양시
NSP통신-이낙연 전남도지사, 김효수 광양상의 회장, 장만채 전남도 교육감, 정현복 광양시장, 서경식 광양시의회 의장, 선원표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 안동일 광양제철 소장, 박진성 순천대 총장 등이 떡을 자르고 있다. (광양시민신문)
이낙연 전남도지사, 김효수 광양상의 회장, 장만채 전남도 교육감, 정현복 광양시장, 서경식 광양시의회 의장, 선원표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 안동일 광양제철 소장, 박진성 순천대 총장 등이 떡을 자르고 있다. (광양시민신문)

(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광양상의는 5일 월드마린센터 2층 국제회의장에서 이낙연 전라남도 도지사, 장만채 전라남도 교육감, 박진성 순천대학교 총장, 우윤근 국회의원, 정현복 광양시장, 서경식 광양시의장, 광양제철소 안동일 소장 등 초청인사와 회원사 대표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병신년 신년인사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김효수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 2015년은 시민과 기업인 모두가 한마음으로 염원한 ‘전남도립미술관’과 ‘전남동부 예술고’의 유치를 이뤄내는 등 경제·문화·교육분야에서 광양시가 한단계 더 도약한 뜻 깊은 한해였다”고 회고했다.

하지만 “올해의 경기전망이 지난해에 비해 나아지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글로벌 경기침체 상황과 내수부진이 올해에도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국내·외의 어려운 경제여건을 극복하고 미래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중요한 현안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시민과 기업, 광양시 그리고 전남도와 국회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상호 소통하며 단결해 주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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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세풍산업단지 조성과 기능성 화학소재 클러스터구축은 광양시가 동서통합지대의 중심도시로서 역할을 하면서 미래성장을 이끌어갈 핵심사업이며, 컨테이너항만의 시설투자 확대 또한 한·중, 한·베트남, 한·뉴질랜드 FTA를 기반으로 변화하는 글로벌 시장에서 광양항이 교역의 거점지역으로 성장하는데 필수적인 요소임”을 강조하고 시민 모두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홍철지 기자, desk300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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