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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전북=NSP통신) 김중연 기자 = 전북 임실군이 24일 새내기 공무원 28명을 대상으로 ‘내고장 바로알기 현장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군청 교육장에서 공직자 기본 소양 교육을 마친 뒤 임실치즈테마파크, 전북도 종합사격장, 임실필봉농악전수관 등 관내 유명 관광지 탐방을 진행했다.

신규 공무원들은 치즈테마파크 시설관람과 현황을 청취하고 직접 치즈를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국가중요무형문화제로 지정받은 필봉농악을 직접 체험하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신규 직원의 내 고장 바로알기 교육을 통해 주요 관광지와 군정 현안사업에 대한 공유와 실질적인 행정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을 마련했다”며 “창조적 사고와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업무 수행으로 군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공직자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현장교육에 앞서 진행된 소양교육은 민원인 전화응대 요령과 친절교육을 중점으로 진행됐다.

NSP통신/NSP TV 김중연 기자, nspjb@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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