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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무등로타리클럽이 16일 광주 동구 학동 천혜경로원을 찾아 세제 등 성품을 전달하고 있다. (광주 동구)

(광주=NSP통신) 김용재 기자 = 국제로타리 3710지구 광주무등로타리클럽(회장 임해룡)은 16일 광주시 동구 학동 천혜경로원을 찾아 회원 20여 명과 함께 세제와 파스(100만원 상당)를 전달하는 등 따스한 온정을 나눴다.

‘초아의 봉사정신’을 신조로 하는 광주무등로타리클럽은 이 날 배식봉사와 함께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파스를 붙여주고 정담을 나누는 등 경로효친사상을 몸소 실천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임해룡 무등로타리클럽 회장은 “앞으로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등로타리클럽은 지난 9월16일에도 대인시장 천원밥상에 성금 100만 원을 전달하는 등 나눔 기부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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