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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중연 기자 = 전북 임실군이 15일 한국철도공사 전북본부(본부장 양운학)와 ‘임실N치즈 홍보 및 임실역 활성화’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임실N치즈 체험관광을 접목한 철도관광 상품개발 및 관광 인프라 구축 ▲임실역을 활용한 임실N치즈 홍보 및 역사 내·외 주변환경 개선 ▲임실역 이용객 편의 도모를 위한 연계 교통체계 구축 등을 추진하게 된다.
심민 군수는 “이번 협약으로 침체된 임실역의 이용객 증대와 주변경관 개선을 통해 다시 찾고 싶은 청정 임실의 이미지를 확보하고 임실N치즈 및 유제품의 유통기반 시설을 확충할 수 있다”며 “지속가능한 치즈산업기반 마련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철도공사 전북본부는 철도여객사업, 화물운송사업, 철도시설유지보수 등 전라북도 내 7개 노선 297.2㎞ 구간 및 37개 역사를 관리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중연 기자, nspjb@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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