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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지난 11일 영산강유역환경청에서 영산강·섬진강 유역 10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영산강·섬진강 수계관리기금사업에 대한 성과평가결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포상금으로 500만 원을 받았다.
영산강·섬진강 수계관리기금사업 성과평가는 주민지원사업, 환경기초시설 설치, 상수원관리지역 관리, 오염총량관리사업 등 각 분야별로 사업계획 수립, 예산집행 실적, 사업추진 관리 실태에 대해 기금운용의 투명성 및 사업추진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매년 해당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영암군은 수변구역 주민지원 사업 등 수계관리기금사업 5개 분야에 대해 사업비 적기집행, 환경기초시설 설치사업 주간공정보고 실시, 수변구역 주민 간담회 개최, 민간자본보조사업 계약대행으로 낙찰율 적용에 따른 예산 절감 및 투명성 제고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영암군 관계자는 “수변구역 주민지원 사업 및 마을하수처리시설 확충 등 환경기초시설 설치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깨끗한 수질환경 보전을 위해 주민 홍보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계관리기금은 각종 개발행위제한 등 불이익을 받고 있는 상수원관리지역 주민들을 위해 물이용부담금 등으로 조성된 기금으로 주민지원사업과 수질개선 등에 사용된다.
NSP통신/NSP TV 홍철지 기자, desk300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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