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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이상권)가 25일 전북혁신도시 이전 기관 및 전주시 소재 공기업 지역본부 등과 함께 도내 중소상공인을 위한 ‘합동 공공 구매상담회’를 개최했다.
전라북도와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이 후원하는 이번 상담회는 도내 중소기업 제품의 우선 구매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공공·민간기업의 동반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정부3.0’ 협업 노력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전북도내 60여개 중소상공인이 함께한 이번 상담회에서는 참여업체들의 건의와 요청사항들을 청취하고 이전 기관 별 구매 정보를 사전에 제공하는 자리가 이뤄졌다.
아울러 행사장 밖 로비에 여성기업과 사회적기업, 중증장애인기업 생산품을 전시하는 공간도 마련해 제품 홍보와 판로개척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상권 사장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일은 국가 균형발전의 기반을 닦는 일”이라며 “도내 우수기업 제품의 발굴과 지원을 위해 더욱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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