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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목포시가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실시되는 12일 오전 7시부터 관내 7개 시험장에서 수험생 및 학부모들을 응원하는 격려 활동을 전개했다.
박홍률 목포시장 및 간부공무원, 목포시새마을부녀회원 등 120여 명은 시험장을 직접 방문해 따뜻한 음료수를 제공하는 등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해 실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응원했다.
올해 수능 시험장은 영흥고, 제일여고, 목포고, 홍일고, 목포여고, 정명여고, 마리아회고 등 7곳으로 3239명(남 1889명, 여 1350명)의 수험생이 응시했다.
한편 목포시는 교육발전지원 5개년 계획을 수립해 우수중3 시내고교 유치지원, 고교진학 후 성적 우수학생 지원, 학업성취도 우수학생 지원 등 인재육성시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홍철지 기자, desk300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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