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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이상무사장, 농업용수 선제적 확보대책 수립당부

NSP통신, 김남수 기자, 2015-11-06 17:35 KRD7
#이상무 #한국농어촌공사 #김인수 #섬진제

전국 저수량 45%, 전북 29% 저수지 물 담수에 최선을 다할 것

NSP통신-한국농어촌공사 이상무사장이 동진지사 김인수 지사장으로 부터 가뭄 현황을 보고받았다.
한국농어촌공사 이상무사장이 동진지사 김인수 지사장으로 부터 가뭄 현황을 보고받았다.

(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가 가뭄에 의한 2016년도 영농피해를 막기위해 현장점검 나섰다.

6일 한국농어촌공사 이상무 사장은 전북 선진제 가뭄피해 현장을 방문해 피해상황 보고를 받았다. 현재 전국 저수율는 45%로(평년 80%) 이며 현재 전북 섬진제 저수율은 14%수준이다.

이상무 사장은 “내년 영농을 대비해 지역별 강수량‧저수율 자료를 바탕으로 영농급수 우려시설을 분석하고 농업용수 확보대책을 수립하는 등 가뭄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직원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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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는 공사는 내년 영농기까지 용수 부족이 우려되는 354개 저수지에 대해 양수작업을 통해 저수지에 물을 담는 등 용수확보대책을 실시하고, 지역에 따라 지하수 관정을 개발하여 1억 7천만톤의 용수를 추가로 확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전북지역의 강수량은 평년의 58% 수준이며, 저수지 저수율도 평년의 40%로 낮은 수준으로 전북지역 공사관리 저수지의 평균저수율도 현재 29% 수준으로 평년 72%보다 43%정도 낮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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