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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목포시가 지난 13일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에서 관내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사 등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영유아 보육에 대한 의식함양과 보육교직원의 자긍심 및 소명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연찬회는 이레네메모리얼 가족상담센터 이동천 교수의 ‘창의적 관점에서 위대한 아이로 성장하기’라는 주제의 역량 강화 특강이 진행됐고 보육사업 분야 유공자 29명에 대한 시상식이 열렸다.
보육 서비스 질적 향상과 보육당사자인 보호자가 만족하고 맡길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한 전문성 함양과 정보 교류의 장이 된 이번 연찬회는 보육교사 및 학부모들이 장기자랑을 펼쳐 타지역의 아동학대사건 등으로 위축됐던 보육교직원들이 마음껏 재능을 발산하고 화합하는 장이 됐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아이들을 돌보는 일은 고되고 힘들지만 미래 동량이 될 새싹들을 올바르게 키운다는 자부심을 갖고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시에 소재한 어린이집은 228개소로 1만3000여 명이 이용할 수 있어 보육수요를 양적으로 충족시키고 있다.
NSP통신/NSP TV 홍철지 기자, desk300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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