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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전기차 급속충전시설 2기 설치

NSP통신, 유혜림 기자, 2015-10-13 14:08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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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전북=NSP통신) 유혜림 기자 = 전북 정읍시가 전기자동차 보급 확대의 일환으로 공공 급속충전시설 2기를 설치했다.

정읍시는 시청 후문 주차장과 칠보면사무소 주차장에 각각 1기씩 설치했다고 12일 밝혔다.

사용료는 무료이며 30분 내 급속충전이 가능하다. 완충 시 91~148㎞까지 주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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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에 따르면 현재 전북도내 운행 중인 전기자동차는 모두 26대로 정읍에는 내장산국립공원사무소에 있는 전기자동차 1대가 전부다.

시는 2016년 국비를 지원받아 공공용 전기자동차 1대를 구입하고 2017년에는 10대를 민간에 보급키로 하는 등 전기자동차 확대 보급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전기자동차는 대기오염의 주범인 매연을 줄여 쾌적한 도시를 만드는 것은 물론 기후변화에도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최적의방법”이라며 “아직은 충전인프라가 넉넉하지 않아 공공용에 적용하고 있으나 민간까지 지속적으로 확대 보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읍시는 환경부 전기자동차 보급 인프라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이번 급속충전기를 설치했다.

NSP통신/NSP TV 유혜림 기자, miroakstp@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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