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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전북=NSP통신) 김중연 기자 = 전북 남원시가 제20회 농업인의 날을 맞아 농업인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오는 8일까지 ‘남원시 농업인대상’ 후보자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시상부문은 고품질 쌀 생산, 원예·특작, 과수, 축산, 임업, 농산물수출 및 유통, 농촌관광부문 등 7개 부문이다.

후보자 자격기준은 남원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는 농업인으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과 농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기여하고 있는 우수농업인이다.

후보자 추천은 농업유관기관장, 농업인단체장, 읍면동장 등이며 추천서, 공적요약서, 공적조서, 공적 증빙자료 등을 갖춰 시 농정과에 제출하면 된다.

시는 오는 30일 각 부문별 현지확인반을 구성해 공적사항 및 현지 확인 절차를 거친 후 심사위원회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하고 11월 11일 ‘제20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김중연 기자, nspjb@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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