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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대구 124개 중학교에 티볼세트 전달

NSP통신, 차연양 기자, 2015-09-10 12:24 KRD7
#삼성 #라이온즈 #티볼 #BBF #대구

2012년부터 야구교실, 단체관람 실시해 약430개교 3만 9000명 참여

NSP통신-김인 사장 등 삼성라이온즈 관계자, 우동기 대구시 교육감이 지난 9일 단체관람 5개교 학생 대표들에게 티볼세트를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삼성라이온즈 제공)
김인 사장 등 삼성라이온즈 관계자, 우동기 대구시 교육감이 지난 9일 단체관람 5개교 학생 대표들에게 티볼세트를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삼성라이온즈 제공)

(대구=NSP통신) 차연양 기자 = 삼성 라이온즈(사장 김인)는 'Baseball Is My Freind'(이하 BBF)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9일 kt와의 대구 홈경기에 앞서 대구지역 전체 124개 중학교에 티볼 세트를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삼성 라이온즈 김인 사장과 우동기 대구시 교육감이 당일 단체관람한 경혜여중, 월배중, 상원중, 이곡중, 용산중, 복현중 등 6개교 학생 대표들에게 직접 티볼 세트를 전달했다.

삼성은 지난 2012년부터구단의 사회공헌활동으로 BBF사업을 대구시교육청, 매일신문과 함께 실시, 주중·주말 야구교실을 열어 코치, 선수, 프런트의 야구 재능기부를 통해 건강과 인성을 기르는 기회를 제공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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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사제간의 벽을 허물어 ‘스트레스 없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교사와 학생들에게 야구경기 단체관람 기회를 부여하고 있으며. 그동안 430개교의 3만 9000명이 다녀갔다.

삼성 라이온즈는 신축구장이 개장하는 내년 시즌부터 지원 대상을 고등학교까지 확대할 것을 검토하고 있으며 더 많은 청소년들이 야구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폭력 없는 건강한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앞장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차연양 기자, chayang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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