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군산대표축제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군산대표축제 추진위원회'가 13일 구성돼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군산대표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황대욱 군산예총회장, 이하 추진위원회)는 축제기획, 문화·예술·홍보 등 각 분야 실무 전문가와 시민대표 11명으로 이뤄졌다.

추진위원회는 대표축제에 대한 종합적인 계획 수립, 대표축제 프로그램 발굴과 육성, 다양한 축제 지원을 통하여 군산대표축제인 군산시간여행축제가 한단계 더 도약, 성장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첫 회의에서 추진위원회는 2015 군산시간여행축제 개요와 추진현황 그리고 군산대표축제 역량강화를 위한 조사 및 평가 연구용역에 대해 보고를 받고 축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황대욱 추진위원장은 “군산대표축제인 군산시간여행축제의 성공적 개최와 발전을 위해 위원님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산시 관계자는 “군산시간여행축제의 성장을 통해 전라북도 대표축제로 발돋움하고 향후 대한민국의 대표축제로 발전해 나갈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군산시간여행축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군산의 대표축제인 군산시간여행축제는 10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동안 군산근대역사박물관에서 개최된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