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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영암군과 자매결연 도시인 서울 영등포구 어린이들이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5일부터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영암을 방문했다.
이번 영등포구 어린이 체험단은 지난 7월 29일 영등포구 초청에 의해 이루어진 영암군 어린이 문화교류 체험단에 대한 화답으로영암군이 초청한 것.
이번에 방문한 영등포 어린이들은 천연염색 체험, 하정웅미술관 관람, 도기박물관 견학 및 도기 빚기 체험, 가야금 테마공원 견학 및 기찬랜드 물놀이 등 영암의 문화관광지를 방문했다.
이 어린이들은 또 각 가정에서의 홈스테이를 통해 농촌의 생활방식을 이해하고 농촌 어린이들과 우정을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2박 3일간의 짧은 일정이었지만 영등포구와 영암의 학생들에게는 오랜만에 교실을 벗어나 도시와 농촌의 문화를 체험하고 새로운 친구도 사귈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전했다.
영암군과 영등포구는 민간교류의 일환으로 매년 어린이 문화교류 체험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러한 교류활동을 통해 영암군과 영등포구의 지속적인 우의 증진과 상호 긴밀한 협력관계 구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NSP통신/NSP TV 홍철지 기자, desk300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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