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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전북=NSP통신) 유혜림 기자 = 정읍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7일까지 가을에 파종할 보리와 밀 보급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품종은 흰찰쌀보리 14톤, 영양보리(청보리) 35톤, 금강밀 8톤 등 모두 3개 품종 57톤이다.

공급가격은 20㎏기준 겉·청보리 소독종자 2만8200원, 미소독종자 2만6750원이다. 쌀보리는 소독종자 2만8540원, 미소독종자 2만7090원이며 밀은 소독종자 2만9940원, 미소독종자 2만8490원이다.

희망자는 각 읍·면·동 농업인상담소에 신청하며 종자를 신청할 때는 소독·미소독을 구분해 미소독 종자는 25일까지 소독 종자는 27일까지 신청가능하다.

공급은 오는 9월 21일부터 파종기 이전인 10월 12일까지 해당 지역농협을 통해 신청 농가에 공급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정부에서 공급하는 맥류 보급종은 철저한 관리와 검사를 통해 종자검사에 합격한 우량종자만을 공급하므로 품종 고유의 특성이 유지되고 발아율이 높은 종자”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유혜림 기자, miroakstp@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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