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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전남=NSP통신) 이영춘 기자 = 순천시는 오는 9월 5일 순천만정원의 국가정원 제1호 지정에 따른 선포행사를 앞두고 각 부서별로 협업·지원 계획을 위한 조찬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는 조충훈 순천시장을 비롯한 각 실·국장을 포함해 과장 이상 전 간부 및 순천만관리센터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보고회는 기존의 일반적인 업무 보고 방식에서 탈피해 전 과․소장은 물론 읍면동장까지 원탁참여를 통해 시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붐을 조성하고 제2의 정원박람회로 승화시킬 수 있는 동력을 얻을 전망이다.

조 시장은 보고회에서 “각 부서 간 협업·지원시스템을 구축해 순천만정원이 대한민국 국가정원으로서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에 순천만 정원 국가정원 선포식을 통해 순천시의 브랜드 가치 향상과 전국에 정원문화를 널리 확산시키는 교두보로 이용해 다양한 시책 발굴을 모색키로 했다.

한편 순천만정원 1호 국가정원 지정은 오는 8월 말 쯤에 선정되며 이를 기념해 9월 5일에 국가정원 1호 지정 선포 행사를 개최한다.

NSP통신/NSP TV 이영춘 기자, nsp812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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