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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륙도연구소 새정치아카데미, ‘대한민국 미래 리더십’ 등 교육과정 마련

NSP통신, 도남선 기자, 2015-07-21 14:28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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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새정치민주연합 부산시당(위원장 김영춘) 오륙도연구소(소장 유정동)의 정책교육 과정 새정치아카데미가 시작된다.

오륙도연구소는 지난 5월부터 공모를 통해 수강생을 모집했으며, 부산시당의 주요 당원과 지방의원 등이 대거 참여했다.

수강생들은 향후 1년 간 본 교육과정을 이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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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아카데미는 지방시당 단위에서 최초로 기획한 연간 정책 교육과정이다.

본 교육과정은 오륙도연구소가 부산의 정치역량 강화와 인재육성을 위해, 연구소 설립 이전부터 기획했다.

6월 초 첫 강좌를 계획했으나, 메르스 사태로 순연됐다.

이번 교육과정은 당내, 외 명사들로 강사진을 구성했고, 교육 주제는 크게 네 갈래로 나뉜다.

첫 번째로 문재인 당대표, 안철수 국회의원, 박원순 서울특별시장 등 당내 주요 인사의 정치 특강과 홍종학 국회의원, 문정인 연세대 교수, 정세현 통일부장관 등이 경제, 안보, 외교, 통일 등의 국가 주요 과제 특강으로 구성된 ‘대한민국 미래 리더십’.

두 번째로 메르스 사태 간 입지를 굳힌 이재명 성남시장 등이 지방자치 특강을 할 ‘지방이 미래다’.

세 번째로 실무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복지전달체계, 예산분석 등의 특강을 할 ‘지방이 미래다’.

마지막으로 현실 정치 활동의 밑거름이 될 ‘정치커뮤니케이션과 선거’가 그 구분이다.

한편 새정치아카데미의 첫 강좌 ‘소통이란 무엇인가?’, 석종득 세상모든소통연구소 대표(동의대 광고홍보학과 교수) 강연은 새정치아카데미 수강생을 대상으로 오는 22일 수요일 오후 7시, 부산시당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유정동 소장은 “메르스 사태로 인해 새정치아카데미 일정이 늦어졌다. 그러나 그 기간 동안 내실을 다졌다”며 “새 정치, 새 부산을 꿈꾸는 시민, 그리고 당내 인사를 포함한 수강생들의 정치 역량 강화가 본 교육과정의 목적이다”라며 새정치아카데미 교육과정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오륙도연구소‘새정치아카데미’는 수강생을 대상으로 한 유료 강좌로, 매달 2회씩 진행된다.

당내 주요 인사를 연사로 한 특강 중 일부는 시민대상 공개 강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도남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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