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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부산 영도구는 양성평등 촉진 및 여성들의 지위향상을 위해 7일 구청 대강당에서 어윤태 구청장과 시·구 의원, 여성지도자, 구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및 양성평등 한마음 축제를 개최했다.
1부 행사로 열린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은 개회-국민의례-내빈소개-남녀평등헌장 낭독-여성친화도시 조성 결의문 낭독-시상-기념사-축사-여성단체 소개-축가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시상식에서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한 민주적 가족관계 정립과 일·가정 양립 및 양성이 평등한 건강한 가족문화 확산을 위해 실시한 제17회 평등부부상은 구현우·황기자 부부(남항동 3가)와 유대원․윤계순 부부(동삼동)가 각각 수상했다.
또 지난 6월 5일부터 26일까지 영도구민 및 구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양성평등 표어(슬로건) 공모 선정작에 대한 시상도 실시했다.
이번 공모에는 총 23명이 33점을 응모해 박선준 씨의 ‘차별 없는 공평사회 남녀 모두 행복세상’ 등 우수작 2점과 장려 1, 가작 5 등 모두 8점의 우수작이 선정됐다.
2부 행사로 열린 양성평등 한마음축제는 전문 사회자의 진행으로 초청가수 공연 및 연주, 양성평등 4행시 짓기, 경품추첨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져 다함께 즐기는 즐거운 시간이 됐다.
NSP통신/NSP TV 도남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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