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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부산 사상경찰서는 미리 복제해둔 차량열쇠를 이용해 자신이 팔아넘겼던 중고 화물차를 다시 훔친 혐의로 A(37)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급전을 마련하기 위해 자신의 화물차를 수출용 중고차 매매상에게 팔았다가 지난달 9일 오후 5시쯤 경남 김해시의 한 차고지 보관중이던 화물차를 다시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NSP통신/NSP TV 도남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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