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건설주 상승… 삼성엔지니어링↑·HDC현대산업개발↓
(전남=NSP통신) 이영춘 기자 = 국립 순천대학교는 지난 17일 오후 2시 경남교육청 소회의실에서 경남교육청과의 교육교류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송영무 순천대 총장, 박종훈 교육감 외에도 순천대학교 스마트교육연구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두 기관은 ICT를 활용한 경남 도내 도시, 농촌 간 교육격차를 해소와 학습여건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키로 했다.
순천대 송영무 총장은 “한국은 ICT 최강대국이라고 불릴 정도로 진보한 정보통신기술을 갖추고 있다”며 “우리 사회의 싱크탱크인 대학이 이러한 ICT 기술을 도시, 농촌 간 교육격차 해소 등 사회 발전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할 책임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송 총장은 “무엇보다 호남의 순천대와 경상남도교육청이 함께하는 이번 사업은 영‧호남의 화합과 동행의 상징이기도 하다”며 “양 기관이 힘을 합쳐 농촌 지역 학생들도 도시 수준의 학습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도‧농간 학력 격차를 줄일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이영춘 기자, nsp812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