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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잡곡 생산성 높이는 기술보급

NSP통신, 김중연 기자, 2015-06-08 13:05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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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전북=NSP통신) 김중연 기자 = 임실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성구)가 콩, 팥 등의 밭작물 생산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기술보급에 나선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콩, 팥, 수수, 율무 등의 수량격차를 줄이는 주요 핵심기술 중점지도를 계획적으로 추진해 농가수량을 30%까지 높일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또 농진청에서 보급한 핵심기술 리플릿을 활용, 마을단위 홍보를 통해 선도농가와 일반농가의 수량 격차를 해소시킬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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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잡곡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지역에 맞는 재배맞춤형 잡곡을 선택하고 우량종자를 선별해 파종해야 되고 재배양식을 준수함과 동시에 잡초방제, 병해충방제를 적기에 실천해야 한다고 군 농업기술센터는 전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잡곡 재배 기술교육 및 농가 컨설팅을 적극 추진해 잡곡 생산성 향산과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임실군은 올해 콩 채종단지 15㏊ 조성과 잡곡 자급률 향상 시범사업으로 잡곡 97㏊를 확대 재배하고 2년간 8억원을 투자해 생력 농기계 보급 및 저온저장고, 보관창고, 가공시설 등을 지원해 잡곡 주산단지로 육성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중연 기자, nspjb@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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