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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장애인체육대회 폐막···목포 1위·여수 2위·순천 3위 순

NSP통신, 김동언 기자, 2015-06-05 17:31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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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동언 기자 = ‘황토골 무안에서 아름다운 무한도전’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무안군 일원에서 개최된 제23회 전라남도 장애인체육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에서는 24개 종목 3800여 명의 시·군 선수단이 장애를 극복하고 지역의 명예를 위해 열전을 치렀다.

대회 결과 목포시가 종합점수 2만 0543점을 획득해 1위를 차지했으며, 여수시는 1만 9684점을 받아 준우승, 순천시가 1만 5790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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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개최지인 무안군은 1만 1957점으로 전 대회보다 10계단이 상승한 6위를 차지해 성취상을 수상했고, 무안군의 골볼 선수로 참가한 윤기백 선수가 대회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김철주 무안군수는 환송사에서 “장애인 여러분의 도전정신에 한없는 감사와 감동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더 큰 목표를 갖고 꿈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김동언 기자, nsp320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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