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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 KNN·미디어거점학교와 다자간 MOU

NSP통신, 도남선 기자, 2015-06-05 16:17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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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교육, 방송콘텐츠 제작 장비 등 체계적 지원

NSP통신-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 제공)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 제공)

(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시청자미디어재단(이사장 이석우)은 5일 오전 11시 KNN 센텀사옥에서 KNN과 성모여자고등학교, 연제고등학교, 효암고등학교(경남 양산 소재)와 미디어거점학교 운영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열었다.

이번 미디어거점학교 업무협약은 청소년들의 미디어 활용능력 향상과 건전한 미디어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한 업무협약으로 각 기관은 다양한 인적 물적 자원을 공동으로 활용해 미디어거점학교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다짐했다.

미디어거점학교는 시청자미디어재단이 전국 5개 지역 시청자미디어센터를 통해 청소년의 방송콘텐츠 제작분야 적성을 조기 발굴해 미디어꿈나무를 양성하기 위해 권역별 미디어거점학교를 선정하고 맞춤형 미디어교육, 방송콘텐츠 제작 장비등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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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 지역은 성모여자고등학교, 연제고등학교, 경남 효암고등학교가 미디어 거점학교로 선정돼 미디어꿈나무 양성을 위한 체계적이고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센터장 이상조)는 다큐멘터리 제작과정, 단편드라마 제작과정 등 학교별 맞춤형 방송콘텐츠 제작교육을 제공하게 된다.

학생들은 교육과정 속에서 다양한 방송콘텐츠를 제작하게 되며 이를 직접 지역방송에 편성하여 방송해 보기도 하고, 다양한 콘텐츠 공모전 참가를 통해 역량을 키우게 된다.

더불어 방송사 연계를 통해 현직 PD, 기자, 작가를 통한 멘토링을 통해 수준높은 방송콘텐츠 제작교육은 물론 청소년들의 미디어분야 진로탐색에 기여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이상조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장은 “미디어거점학교 사업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의 진로탐색은 물론 새로운 청소년 미디어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미디어분야 창의인재 발굴과 육성을 위해 방송사 그리고 각급학교와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도남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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