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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윤민영 기자 = 노보텔 앰배서더 부산의 르 부숑 바&라운지에서는 부산의 유명 크로스오버 밴드인 토다(TODA)의 공연을 29일 진행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국내 최정상급 핑거스타일 기타리스트인 ‘김종걸’이 1부의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해 화려한 기타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핑거스타일 기타 연주는 손 전체를 하나로 사용하지 않고 각각의 손가락을 이용하는 특유의 연주 기법이다.
이 연주는 베이스, 하모니, 멜로디는 물론이고 타악기까지 한 사람이 동시에 연주를 보여줄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1부의 공연에 이어 2부에는 국·내 외의 다양한 팝음악을 토다의 음악 색깔에 맞게 재편곡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며 이와 더불어 기타리스트 김종걸과의 협연도 준비돼 있다.
이번 두 번째 콘서트에서는 약 1시간 30분에 걸친 공연과 함께 저녁 시간에 맞춰 공연을 보러 온 관객들을 위해 특별히 노보텔 부산의 수제 버거와 음료 1잔도 포함된 공연 패키지로 기획했다.
공연 일자는 오는 29일 금요일, 저녁 7시 30분이며 티켓 가격은 5만 5000원이다.
NSP통신/NSP TV 윤민영 기자, yoong_j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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