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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르 드 코리아2015,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 무주 알린다

NSP통신, 고달영 기자, 2015-05-07 16:50 KRD7
#무주군 #황정수 #투르 드 코리아
NSP통신-성공적 투루 드 코리아 대회를 기원하며 화이팅을 외치는 모습.
성공적 투루 드 코리아 대회를 기원하며 화이팅을 외치는 모습.

(전북=NSP통신) 고달영 기자 = 전북 무주군(황정수 군수)은 서울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 홀에서 개최된 투르 드 코리아(Tour de Korea) 2015 대회 거점지자체 조인식에 참석했다.

이날 조인식은 무주군을 비롯한 부산과 구미, 여수, 강진, 군산, 대전, 서울 등 거점도시 단체장을 비롯해 투르 드 코리아(Tour de Korea) 이창섭 조직위원장 등 관계자 등 140여 명이 참석했다.

투르 드 코리아(Tour de Korea)는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최하고 대한사이클연맹과 투르 드 코리아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국제사이클연맹 공인 국제 도로사이클 경주로 2015 대회는 오는 6월 7일부터 14일까지 8일간 무주군을 비롯한 전국 8개 거점도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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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거점지자체 홍보영상을 함께 관람하고 서지석(배우), 션(가수), 윤태진(KBSN 아나운서), 정인영(KBSN 아나운서), 피에스타(걸 그룹) 등 홍보대사 위촉식과 조인식이 진행됐다.

투르드 조직위원회 측은 2015대회를 통해 아시아 최고 권위의 국제대회 위상을 확립하고 온 국민이 참여하는 자전거 문화 확산 및 지역관광산업,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무주군 비롯한 8개 거점도시들은 대회기간 동안 선수단과 대회관계자 숙식지원, 경주운영지원 및 자원봉사자 운영, 지역행사 운영 및 지역홍보 등에 나서게 되며 조직위원회에서는 대회기획 및 운영, 경주운영 관리 및 지역행사 지원, 대외 홍보 및 미디어 운영 등을 맡게 된다.

이번 대회는 구간도로(거점 도시간 도로경주, 1일 240km 이내)와 서킷경주(짧은 경주 루트를 반복해서 순환하는 경주)로 진행돼 거리는 총 1249km로 부산을 출발해 구미와 무주, 여수, 강진, 군산, 대전을 거쳐 서울까지 달리는 코스다.

오는 6월 8일 무주군에 도착(반디랜드)한 20개 팀 20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들은 태권도원에서 2박을 하고 9일 서킷대회(10:00~12:30) 참가 후 10일 09시 30분에 다음 도시(여수)를 향해 출발할 예정이다.

황정수 군수는 “투르 드 코리아는 이름 난 국제 도로사이클 대회(UCI Asia Tour 2.1 등급 획득) 로 3년 연속 거점도시로 선정됐다는데 굉장한 의미를 두고 있다”며 “투르 드 코리아가 우리나라의 녹색 품격을 높이는 국가브랜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고달영 기자, gdy600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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