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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박쥐부대원들이 자전거 정비와 함께 자전거에 이름표를 부착하고 있다. (황금박쥐부대)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특전사 황금박쥐부대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 간 자전거 타기 활성화를 위해 ‘자전거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번 ‘자전거의 날’ 행사는 자전거 타기 활성화를 통해 에너지 절약과 자연과 공존하는 녹색 지구의 지구 온난화를 막고 안전한 자전거 문화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황금박쥐부대는 이번 행사에서 자전거 서비스센터를 개장해 자전거 후미등 부착, 브레이크, 체인, 페달 등의 부속품 정비와 안전한 자전거 문화 정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자전거 이름표와 자전거 후미등을 군수처에 근무하는 이창중 상사가 직접 부착해 줘 자신의 자전거에 대한 주인의식을 고취하고 안전시스템을 보강하는 등 자전거 타기 붐 조성에 힘을 보탰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군수처 이희길 대위는 “자전거 타기는 개인의 운동수준에서 벗어나 녹색생활 실천과 환경을 지키기 위한 필수적인 건강한 이동수단이다”며 “나라를 지키는 군인의 입장에서 맑고 아름다운 나라를 보존하는 노력에 동참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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