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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안전공사가 서울 역삼동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14, 15일 '2015 전력설비 상태감시진단(PECMD) 국제기술세미나'를 진행한다

(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이상권)가 14일부터 2일간 ‘2015 전력설비 상태감시진단(PECMD) 국제기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전기안전공사는 원자력이나 화력발전소 등 대규모 전력·발전설비 현장에서 경험한 안전진단 노하우를 공유하고 진단기술의 새로운 발전 방향을 전망하기 위해 올해로 7회째 이번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에서는 정밀안전진단 장비 제조의 세계적 기업인 오미크론사 엔지니어를 비롯해 국내외 전문가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력용변압기 현장진단사례’ 등 PECMD에 관한 국내외 최신 기술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상권 사장은 “이번 세미나가 전력설비 진단기술의 새로운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알찬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국내 최고의 전기안전 기술 선도기관으로서 전력설비의 안전성 강화와 진단기술 선진화를 위해 더욱 책임 있는 역할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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