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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 공직자들이 지난 3일 사랑의 식당에서 배식봉사를 하고 있다. (광주 동구)

(광주=NSP통신) 김용재 기자 = 광주시 동구 공직자들이 지난 3일 동구노인종합복지관 ‘사랑의 식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식사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배식 봉사활동은 이웃사랑과 나눔 문화를 실천해 따뜻한 사회를 만들고 점차 소외되고 있는 어르신들에 대한 공경과 효의 의미를 되새기는데 공직사회가 솔선수범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랑의 식당 배식 봉사활동을 펼쳐 어르신들이 좀 더 따뜻하고 편안하게 식사하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구는 가정 형편이 어렵거나 부득이한 사정으로 인한 결식우려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동구노인종합복지관, 빛고을종합사회복지관, 혜성교회, 계림교회 등 4개소를 통해 ‘사랑의 식당’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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