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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 인적 네트워크 강화 모색

NSP통신, 김용재 기자, 2015-03-05 11:57 KRD7
#담양군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 인적구성

前 재경광주전남향우회장 출신 사업가 김광철 회장 고문, 천일그룹 박보현 총괄사장 부위원장 각각 위촉

NSP통신-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조직위원회의 주요 인사 위촉식. 사진은 왼쪽이 고문으로 위촉된 김광철 前 재경광주전남향우회장, 오른쪽은 부위원장직을 맡게된 박보현 천일그룹 총괄사장 (담양군)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조직위원회의 주요 인사 위촉식. 사진은 왼쪽이 고문으로 위촉된 김광철 前 재경광주전남향우회장, 오른쪽은 부위원장직을 맡게된 박보현 천일그룹 총괄사장 (담양군)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가 19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박람회조직위가 인적 네트워크 강화에 나섰다.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조직위원회(이하 박람회조직위)는 최근 재경담양군향우회장과 재경광주전남향우회장을 역임한 담양 출신 사업가 김광철 씨를 고문으로 위촉했다.

또 여객운송사업으로 부산 등 영남지역에서 인지도가 높은 천일그룹 박보현 총괄사장을 조직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위촉하는 등 대나무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활발하게 인적 구성을 갖춰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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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철 고문은 그동안 향우회장을 역임하며, 고향인 담양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온 가운데 대나무박람회에 대한 깊은 관심으로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중 있는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 고문은 “막중한 소임을 맡게 돼 영광이며 성공적인 대나무박람회 개최를 위해 필요할 경우 쓴소리도 하겠지만, 애정과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보현 부위원장은 지난 1949년 천일여객자동차주식회사로 시작해 종합서비스기업으로 발돋움한 영남권 대표 기업이라 할 수 있으며, 그룹 네트워크를 통해 영남권까지 박람회 홍보 인프라가 확대될 전망이다.

박 부위원장은 “담양은 방문 경험이 없는 낯선 지역이지만, 담양의 포근한 이미지와 아름다운 경관, 대나무의 무궁무진한 다양한 가치에 반해 부위원장 직을 흔쾌히 수락했다”며 “담양에서 최초로 열리는 국제행사인 대나무박람회가 꼭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겠다”고 말했다.

nsp2549@nspna.com, 김용재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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