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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열린 나주혁신도시 공공시설물 인계·인수에 따른 관계자 회의. (나주시)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나주혁신도시 공공시설물 인계·인수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24일 나주시에 따르면 김홍남 경제안전건설국장 주재로 지난 23일 나주시와 혁신도시 시행 3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혁신도시 공공시설물 인계·인수에 따른 관계자 회의를 갖고 인계인수 일정을 조율하는 등 혁신도시로 이주 또는 이용하는 나주시민들의 불편 최소화에 나섰다.

이 날 보고회에서 김홍남 국장은 “혁신도시는 국내 에너지밸리 중심지로서 나주의 미래이며, 나주의 새로운 100년을 이끌어갈 것이다”며 “혁신도시 이전기관과 입주민 등 혁신도시를 찾는 사람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나주시와 시행 3사가 힘을 합쳐 인계인수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나주시는 혁신도시 공공시설물 중 시민 생활과 밀접한 공공시설물에 대해서는 조속히 인수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매월 인계인수에 따른 부서별 추진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nsp2549@nspna.com, 김용재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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