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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농촌주택 등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56억 투자

NSP통신, 김중연 기자, 2015-01-22 15:26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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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중연 기자) = 전북 임실군(군수 심민)이 농촌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군은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 정주의욕을 높이고 지역주민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사업비 56억5000만원을 투자해 주택개량 90동, 빈집정비 70동, 지붕개량 100동을 정비할 계획이다.

농촌지역 노후불량주택을 개량을 원하는 주민과 무주택자, 귀농·귀촌자를 대상으로 최고 6000만원까지 연리 2.7%(만65세 이상 노인 및 부양자는 2%), 1년 거치 19년 또는 3년 거치 17년 분할상환 조건으로 융자지원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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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주거전용면적 100㎡미만 신축시 취·등록세를 면제해준다.

단, 도시는 지붕개량과 지붕철거 시 가구당 150만원까지 지원한다.

빈집정비사업의 경우 슬레이트지붕 빈집은 가구당 250만원, 일반지붕은 1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해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2월 10일까지 사업량을 확정해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조속히 완료해 쾌적한 주거환경조성으로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nspjb@nspna.com, 김중연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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