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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웨스틴조선, 25년 전통 한식당 계속 이어갈 것

NSP통신, 강한 기자, 2014-12-30 18:04 KRD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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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부산 웨스틴조선호텔이 한식당 셔블을 계속 운영할 방침을 밝힌 가운데 셔블은 2015년 1월 5일부터 2월 1일 오픈을 목표로 새 단장 공사를 시작한다. (부산 웨스틴조선호텔 제공)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이 한식당 ‘셔블’을 계속 운영할 방침을 밝힌 가운데 셔블은 2015년 1월 5일부터 2월 1일 오픈을 목표로 새 단장 공사를 시작한다. (부산 웨스틴조선호텔 제공)

(부산=NSP통신 강한 기자) =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이 25년 전통의 한식당 ‘셔블’을 계속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일 웨스틴조선호텔 홍보부장은 “한식당 운영의 까다로움 때문에 실제로 많은 특급호텔들이 운영을 포기하고 있지만 국제행사에서 특급손님에게 한식을 대접해 온 노하우와 경험을 살려 한식의 발전 및 세계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셔블을 리노베이션 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셔블’은 한식 기능장인 염정수 주방장을 중심으로 기존 전통한식에 다양한 요리기법을 접목한 신 메뉴를 개발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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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틴조선호텔은 풍수지리학적 요지인 동백섬에서 한국식으로 백년가약을 맺기를 원하는 고객들이 많기 때문에, 이번 공사 중 상견례 고객을 위한 연회홀 3실(총 26석)을 추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식당 셔블은 2015년 1월 5일부터 새 단장 공사를 시작해 2월 1일 오픈 예정이다.

nspkanghan@nspna.com, 강한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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