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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구례·보성지역 제조업체 내년 1분기 전망지수 ‘100’···경기 보합세

NSP통신, 홍철지 기자, 2014-12-29 17:09 KRD7
#순천상공회의소

(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순천·구례·보성지역의 경기가 전 분기와 같은 수준의 경기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순천상공회의소가 최근 관내 표본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2015년도 1/4분기 기업경기전망을 조사한 결과, 전반적인 기업경기 전망지수가 ‘100’으로 조사돼 전 분기에 비해 11포인트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기업경기실사지수(BSI)는 기업들의 현장체감경기를 수치화한 것으로 0∼200 사이로 표시되며, 100을 넘으면 이번 분기 경기가 전분기에 비해 호전될 것으로 예상하는 기업이 더 많음을 의미하며 100미만이면 그 반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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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SI세부 항목별로 보면, 대외여건(89)은 부정적이지만 대내여건(106)은 전분기보다 호전될 것으로 전망했다. 수출(114)과 내수(106)가 늘어남에 따라 매출액(117)도 호전될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생산량(122)의 증가로 영업이익(111)은 증가할 것으로 보이지만 자금사정(94)은 여전히 기대치를 밑돌 것으로 내다봤다.

desk3003@nspna.com, 홍철지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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